Inside Art & Life/보고 싶은 전시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몰입형 전시 프로젝트

한나 Hanna Lee 2022. 5.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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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전시 '빛의 시어터'가 오는 27일 개관을 앞두고, 첫 전시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을 개최한다. 빛의 시어터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의 몰입형 전시 프로젝트 '빛의 시리즈' 두 번째 공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20세기 황금빛 색채의 화가로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전시로, 그의 명작을 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벽, 기둥, 바닥까지 투사한다. 대표작 <키스>와 <유디트>를 비롯해 그의 전 생애에 걸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역동적인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작품 본연의 황금빛 장관을 극대화했다.

 

 

한편 '빛의 시어터'는 1963년 개관 이후 50여 년간 공연 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으로 재탄생시켰다. 조명과 무대장치 등 공연장의 공간적 특색과 총면적 약 1000평, 최대 높이 21m의 압도적인 규모를 그대로 살려내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젝터와 서버, 스피커,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 3D 음향 등 최신기술은 3000개 이상 고화질 라이선스 이미지를 구현한다. 주최사인 티모넷은 개관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deslumieres.co.kr)와 티켓링크(ticketlink.co.kr)에서 40% 할인가로 얼리버드 티켓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theatre < Lumieres

4. 클림트와 자연 Klimt and nature 빈 분리파와 결별한 후 클림트는 자신의 회화 및 색채 연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새로운 주제로 ‘풍경화’를 선택했다. 이 시기 그의 작업은 인상주의 특징이 더

www.deslumi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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