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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Art & Life/보고 싶은 전시

요코 오노, 우고 론디노네 등이 참여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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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 전경

 

 

제주 포도뮤지엄이 오늘부터 1년 간 전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를 개최한다. 최형준 작가의 동명 산문집 제목을 차용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디아스포라와 세상의 모든 마이너리티'다. 다양한 이유로 자신에게 주어진 지리적, 정서적 영토를 벗어나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존재들에 주목하고, 이 다성적인 존재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세상에 대한 너른 시선을 제안한다. 이배경부터 리나 칼라트, 알프레도&이자벨 아퀼리잔, 강동주, 정연두, 요코 오노, 우고 론디노네까지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작가 7인의 밀도 있는 작품을 미술관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5개의 테마공간을 통해 보다 뚜렷한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리나 칼라트의 대표작 <짜여진 연대기>와 우고 론디노네의 대표작 <고독한 단어들>은 국내 최초로 소개되며, 알프레도&이자벨 아퀼리잔은 자녀들과 함께 제주에 방문해 노동 집약적인 대형 설치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기간|2022.07.05 - 2023.07.03

주소|제주 서귀포 안덕면 산록남로 788 포도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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