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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Art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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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가는 패션위크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세계의 패션산업 절반 가까이가 멈췄다. 소비자는 상점에서 쇼핑을 할 수 없고, 많은 브랜드는 생산에 차질을 겪게 되었다. 이에 브랜드는 스마트하게 생각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퍼실리티를 바꾸게 되었다. 향수브랜드는 세니타이저 공장으로 변했고, 아뜰리에는 PPE공장으로 변했고, 매거진 커버는 줌으로 채워졌다. 2020년 남성복 패션위크의 새로운 스케쥴이 공개되었다. 상해를 시작으로 시작된 디지털 패션위크는 런던, 파리, 밀란(뉴욕은 아직 아무 소식이 없다) 등 4대 패션위크에도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런던패션위크 영국패션협회는 최근 앞서 발표한 맨즈 스케쥴이 아닌 새로운 버전의 런던패션위크를 발표했다. "문화패션위크 플랫폼을 만들어, 우리는 지금의 필요를 가장 잘 맞추고, 미래..
언택트 시대의 변화 전 지구적으로 발생한 코로나는 우리 삶을 급진적으로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가 바꾸고 있는 일상의 변화입니다. 음식료 구매 코로나19가 만든 온라인 쇼핑 전성시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소매의 충격보다 채널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카드 국내 승인액의 완만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채널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시장 중심으로 자리잡는 음식료 온라인 쇼핑 거래에서 식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9년 1월 14.9%에서 2020년 1월 15.3%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새벽배송 활성화가 이루어져 쿠팡 로켓프레시 신선새벽배송과 마켓컬리 샛별배송이 두각을 드러내며 전체새벽배송 매출은 2018년 4천억 원이었던 것에서 2019..
포스트 팬데믹, 패션산업의 모든 것이 달라진다 (by Mckinsey) 글로벌 컨설팅그룹 매킨지가 지난해 말 발표했던 ‘2020 글로벌 패션 전망’ 보고서를 다시 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당초 예측했던 전망치들이 크게 빗나갔기 때문이다. ‘The State of Fashion 2020’ 원제에 ‘Coronavirus Update’라는 부제를 달았다. 매킨지는 이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패션 리테일러들이 2개월 간 문을 닫으면 미국과 유럽 증권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패션 기업의 80%가 심각한 자금난으로 파산 위기에 몰리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매킨지 글로벌 패션 인덱스(MGFI) 종합 분석 자료를 인용해 글로벌 패션 기업의 56%가 자본 투하 비용(2018년)에 못 미치는 실적으..
포스트 코로나 : 변해야 할 것과 변치 않는 것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전혀 새로운 일상을 접하게 된 넥스트 노멀시대의 패션 패러다임 또한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온라인 소비자와 바로 소통하는 D2C 브랜드의 증가와 SNS의 활용 반경이 더욱 넓어질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이제 소비자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을 활용한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집중해야 한다. 모두가 코로나로 어려운 이 때, 홀로 두 자릿수 신장을 하는 기업(F&F)의 비결을 알아보자. 핵심은 소비자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베스트 상품을 원하는 시기에 출시, 비수기 없이 효과적으로 운영한 것이다. 기존 히트 아이템에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성향을 더해 도출된 키워드에 집중해 만들어진 상품은 뉴 히트 아이템이 된다. 이제는 DT(Data Technology)의 시대다...
사회적 거리두기 어떻게 실천하고 계세요? 많은 브랜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기 위하여 그들의 로고를 변화시키고 있고,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기간 동안 집에 머무르도록 독려하는 광고를 하고 있다. (불필요한 만남을 줄이고, 다른 사람과의 거리 간격 2미터를 유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둔화시킬 수 있는 핵심 전략 중 하나이다. #폭스바겐 폭스바겐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장려하기 위해 로고를 변형한 브랜드 중 하나이다. 다른 사람과의 거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폭스바겐은 V와 W의 로고 간격을 벌렸다.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표시하기 위하여 최근에 창조되었다. #맥도날드 브라질에서는 아이코닉한 금색 M로고를 비슷한 방식으로 변형했고, 두개의 아치가 분리되어 혼자 서 있는 로고를 페이스북 페이지에 포스팅..
코로나 19 사태가 바꾸고 있는 우리 생활 코로나 사태는 전 세계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연스럽게 스위치 될 수 있도록, 코로나 사태로 변화하는 다양한 씬Scenes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JD.com은 우한에 무인자율주행 로봇을 보내 집에 감금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소포를 전달하였다. (출처 : https://oxibuzz.com/news/robots-being-used-for-logistics-purpose-in-wuhan-coronavirus-infected-area-to-avoid-infections-to-delivery-persons/) (출처 :https://www.cittimagazine.co.uk/jd-logistics-deploys-autonomous-delivery-robot-in-wuhan/..
디자인으로 시대를 읽다. 일상에서 늘 접하고 있는 패션과 미술·디자인·건축을 통해 시대를 읽고 나눕니다. ⓒ the studio 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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