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치오네 프라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폰타치오네 프라다 예술을 사랑하는 프라다의 이야기는 끝이 없다. 지난 몇 차례 소개한 프라다의 예술 사랑에 이어 가장 최근에 오픈한 폰타치오네 프라다를 한번 더 살펴보려고 한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당장은 갈 수 없다고 해도, 언젠가 갈 곳이니까.. 🙂 밀라노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폰타치오네 프라다는 프라다의 애정 어린 시선이 담긴 문화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곳이다. 프라다의 복합 문화 공간인 이 곳은 밀라노 도심에서 살짝 빗겨난 라르고 이사르코 지역에 위치한다. 1919년에 지어진 술 창고를 개조해 만든 곳으로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우치아 프라다와 그의 남편인 페트리치오 베텔리가 만들었다. 이들 부부는 1993년 문화재단인 프라다 파운데이션을 설립했고, 지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