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Vuitton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이비똥 탄생 200주년 기념 프로젝트 건축가 소우 후지모토(Sou Fujimoto)와 디자이너 사무엘 로스(Samuel Ross)를 포함한 200명의 창조분야 인사들이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클래식 트렁크를 재해석했다. 루이 비통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패션하우스 루이비통을 세운 프랑스 디자이너 루이 비통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월 초에 시작된 기념사업인 루이 200(Louis 200)에 참가한 이들에게는 자신의 재량 껏 트렁크를 리디자인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1850년대에 비통이 개발한 오리지널 트렁크와 거의 동일한 크기인 50x50x100cm 트렁크를 기본으로 하되, 사용할 재료와 기법에 대한 선택은 모두 작가의 몫이었다. 그 결과물들은 가죽 벨트를 꼭 맞게 두른, 건축가 피터 마리노(P.. 루이비통으로 여행을 떠나자~! 장기화되는 코로나는 우리를 국내에만 머무르게 하고 있죠. 미리 계획했던 여행을 취소시키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발 묶인 요즘, 지난 여행을 추억하기 위해 괜히 핸드폰을 뒤적이고 있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랜선여행도 살짝 지쳐가기도 하는데요,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루이 비통의 트래블 북(Louis Vuitton Travel Book)을 통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루이 비통은 의류뿐만 아니라 가구, 출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와 라이프 스타일에도 자신들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2020년 봄, 로스앤젤레스, 서울, 쿠바에 이어 바르셀로나, 모로코 그리고 상트페테르부르크가 트래블 북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출신지가 다양한 작가들은 익숙지 않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