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선보이는 의류의 지속가능성

LG전자는 지난 2일(현지 시각) 영국 프리미엄 패션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NET-A-PORTER)와 함께 친환경 의류 ‘LG X 네타포르테 지속가능한 컬렉션(LG X NET-A-PORTER Sustainable Collection)’을 출시했다. 

 

 

 

 

LG전자와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는 프랑스 르 카샤(LE KASHA), 미국 마라 호프만(MARA HOFFMAN), 호주 본다이 본(BONDI BORN)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친환경 의류 13종을 한정 제작했하였고, 11월 2일부터 NET-A-PORTER에서 판매 중에 있다. 새 의류 컬렉션은 드라이 클리닝이 필요 없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만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수익의 일부는 의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비영리 환경 단체인 패션레볼루션(Fashion Revolution Foundation)에 기부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제품출시와 함께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변화를 제시하는 글로벌 캠페인(#careforwhatyouwear)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 환경청(European Environment Agency)에 따르면 손상이나 오염으로 버려지는 폐의류가 유럽에서만 매년 580만 톤에 달한다고 한다. 캠페인에서는 친환경 가전 브랜드 LG의 캠페인 메시지 전달에 더욱 초점을 맞추었다. 의류를 아끼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총 여섯 가지의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Love your clothes’, ‘Choose quality’, ‘Vintage shopping guide’, Don’t buy DIY’, ‘Sustainable brands’, ‘Recycle old clothes’

올바른 의류 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작지만 큰 변화를 제시하고 있는 #CareForWhatYouWear 캠페인을 통해 옷감의 손상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의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