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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창립 150주년을 맞아 미술관 부속 의상연구소(코스튬 인스티튜트)에서는 루이비통의 <어바웃 타임 About Time>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대규모 전시는 패션이 어떻게 시대의 거울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지난 한 세기 반 동안 이미지와 정체성에 대한 개념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보여주면서, 시간 개념과 패션이 맺고 있는 불가분의 관계를 탐구한다.
1854년에 설립된 이래 루이 비통의 핵심은 장기적이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창조적 혁신이라는 아이디어이다. 그리고 그러한 독창성은 오늘날에도 여성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주도 아래 계속되고 있다.
2014년 데뷔 컬렉션 이후 제스키에르는 종종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환기시키는 레퍼런스가 결합된 스타일리시한 표현을 통해 시간과 우리의 관계를 탐구하고, 나아가 메종의 새로운 패션 언어를 창조해 왔다. 이번 전시는 다른 많은 역사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오브제 중 2018년 컬렉션에서 등장한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두 가지 룩을 특징적으로 담고 있다.
전 시 명 어바웃 타임(About Time)
전시일정 2020년 10월 29일 - 2021년 2월 7일
전시장소 메트로폴리탄뮤지엄(뉴욕)
전시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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