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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Leica)가 2020년 마지막 전시이자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오! 라이카 2020>을 개최했다. 제주에서 선보이는 전시 타이틀은 <O! LEICA 2020 : LEICA OSKAR BARNACK AWARD 40th - AFTER THE RAINBOW>로, 라이카 카메라 글로벌이 매년 진행 중인 국제적인 사진상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2020)'의 2020년 파이널리스트 12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담은 사진들은 재난과 전쟁 이후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장면부터 생존을 위한 여정까지 실로 다양한 삶의 단편들을 조명했다. 'LOBA 2020'의 최종 수상자 루카로 카텔리(Luca Locatelli)와 신인상을 수상한 곤잘로폰세카(Gonçalo Fonseca)를 비롯해 한국인 최초로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한 성남훈 작가의 제주 4.3 사건을 포착한 '붉은 섬(Red Island)'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시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었다.
<O! LEICA 2020 : LOBA – After the Rainbow>
기간 | 2020.12.17 – 2021.01.17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83, 제주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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