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side Art & Life/보고 싶은 전시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728x90

 

 

앤디 워홀(Andy Warhol)의 국내 대규모 회고전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이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상륙한다. 이번 회고전은 로마 비토리아노 콤플렉스(Complex of the Victorian Ala Brasini), 나폴리 라피스 미술관(LAPIS Museum), 코르티나 담페초 마리오 리몰디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Mario Rimoldi) 등 이탈리아 주요 미술관에서 순회전을 마치고 최초로 한국을 찾는 것으로, '캠벨 수프'같은 오리지널 대표작은 물론 실크스크린의 바탕이 된 폴라로이드 사진 및 최근 재평가되는 후기 작품들을 포함한 150여 점이 공개된다. 또 앤디 워홀의 팝아트를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공간인 '팝 가든'도 전시에 포함돼 현대적 모습으로 변신한 그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을 예정이다.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15분 동안 유명해질 것이다"라는 앤디 워홀의 말은 오늘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실이 됐다. 그의 말처럼 모든 사람이 SNS를 통해 이목을 끌고, 잠시 동안 '좋아요' 세례를 받는 세상이다. 전시는 이 지점에서 "Be Famous!"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해 인플루언서로서의 앤디 워홀을 상상해보고, 시대를 앞섰던 그의 예술 세계 전반을 둘러본다.<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은 여의도에 새롭게 개장하는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 내 복합문화공간 ALT.1의 개관전으로, 2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최된다. 작품과 관련해 풍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는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무료로 배포되니 방문 전 참고하자.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전시기간  2021. 2. 26. ~ 6. 27.

전시장소  더현대서울 ALT.1

전시시간   10:30am~8:00pm(단, 주말은 8:30pm까지)

관  람  료   성인 15,000원

 

 

네이버 예약 ::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이탈리아의 주요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회고전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 앤디 워홀의 사후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주변에 다양한 형태로 남아있는 팝아

booking.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