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개의 이야기 구찌는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사진전 는 사진가 김용호가 개념 미술가 김수자, 영화감독 박찬욱, 현대 무용가 안은미,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각기 다른 장르에서 한국적 정체성을 세계에 알린 예술가들의 문화적 배경을 딥틱(DIPTYCH) 기법의 사진 예술로 새롭게 탐구한다. 먼저 김수자의 '사유'(思惟)는 그녀가 세계와 소통하는 방식과 정신적 탐구를 담아내며, 박찬욱의 '비룡승운'(飛龍乘雲)은 그의 내면에 자리한 강렬한 에너지를 용의 상징성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안은미의 '도망치는 미친년'이라는 작품은 그녀의 예술적 도전 정신과 선구자적 고고함을 매화를 통해 상징화하며, 조성진의 '빛나는 청춘'은 그가 걸어온 음.. 구찌의 100주년 기념 아지트 구찌가 공식적으로 새로운 팝업 공간인 "Gucci Circolo Shoreditch" 를 이스트 런던 쇼디치에 오픈했다. 힙한 이스트 런던 쇼디치 오버그라운드 역을 지나 한 모퉁이에 구찌 모노그램과 사파이어 프린트로 덮힌 정사각형 박스 건물이 눈에 띈다. 영국 거장 건축가 David Adjaye가 디자인한 장소를 이어받은 'Gucci Circolo'는 다학제적인 장소로써, 예술가들을 위한 주거와 스튜디오로 디자인된 세련된 환경을 만들었고 그 안에서 공간별로 다양하고 희귀한 어페럴, 수집품,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간의 첫 터치포인트는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하우스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구찌 100' 컬렉션이다. 화려한 재료로 디자인된 리미.. 구찌 가옥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구찌(Gucci)의 새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이 서울 이태원에 문을 열었다. 구찌는 조선 시대부터 수도 한양으로 통하는 길목이자 문화의 교차로 역할을 해왔던 이태원을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의 장소로 택했다. 이는 이태원의 문화적 전통과 자유로움에 대한 오마주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 한국 전통 주택을 의미하는 ‘가옥’에서 명칭을 착안한 ‘구찌 가옥’은 한국의 집이 주는 고유의 환대 문화를 담아 방문객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표방한다. ‘구찌 가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건물을 감싸는 거대한 외관 파사드다. 조각가 박승모 작가와 협업으로 탄생한 결과물로, 실재와 허상의 경.. 카이와 함께 한 구찌의 새로운 캠페인 구찌(Gucci)가 앰버서더 엑소(EXO) 카이(KAI)와 함께한 '카이 x 구찌 컬렉션'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의 모티브는 카이가 사랑하는 테디 베어에서 영감을 받았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대중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테디 베어를 모티브로 남성 및 여성 레디 투 웨어와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및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인 카이 x 구찌 컬렉션과 함께 구찌는 서울을 배경으로 엑소 카이와 함께한 카이 x 구찌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디렉팅과 한국의 포토그래퍼 민현우와 필름 디렉터 김성욱이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복실복실한 털 뭉치 친구 테디 베어와 인간의 우정을 조명했.. 구찌의 친환경 컬렉션 'Off the Grid' 기후 변화 대응이 지구와 자사의 경쟁력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 구찌는 환경 영향을 지속해서 줄이기 위해 친환경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찌가 속한 케어링 그룹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업의 영향을 가시화 및 수량화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도구인 Environmental Profit & Loss (EP&L) 을 개발하고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구찌 매장, 사무실, 창고, 공급망에서의 에너지 절약 유통 및 운송 최적화 지속 가능 관리 인증(FSC) 숲에서 생산된 종이와 포장 사용 모든 사무실, 창고, 매장, 생산 시설, 공급망에서의 폐기물 저감 및 종이와 물 절약 화학약품의 이용 및 관리 인식 제고 혁신적인 친환..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