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봇에 빠진 테크 기업들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가 최근 조직개편에서 '로봇사업팀'을 정식으로 출범하면서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돌봄용 로봇, 가정용 로봇 등의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옵니다. 사실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은 최근 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계공학,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의 발전에 힘입어, 공장 생산라인뿐 아니라 가정이나 대면 서비스 현장에도 로봇이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 '로봇사업팀' 출범…AI…IoT로 고객 편의성 증대 삼성은 지난 12일 조직 개편에서 기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습니다. 로봇사업화 TF는 연구 단계의 시제품을 개발하면서 사업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부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