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카우스

(2)
탄생 20주년 기념, 컴패니언 2020 카우스(KAWS)가 대표 캐릭터 '컴패니언'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피규어 신작 을 공개했다. 올해의 컴패니언은 다소 피곤하고 지친 모습이다. 엎드려 있어 납작해진 앞모습과 얼굴을 파묻은 채 엎드려 누운 자세는 유독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표현하는 듯하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kaws님의 공유 게시물 본명이 브라이언 도넬리(Brian Donnelly)인 카우스(KAWS)는 미술관이 아닌, 자유로운 공간에서의 예술적 경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신의 생각이 직접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의 예술을 서슴없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뉴저지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순수 예술을 전공한 카우스는 고향인 뉴저지에서는 그래피티를 주로 그렸고, 빌보드, 버스정류장광고, 폰부스 광고를 낙서(일명. 서..
즐거운 골목 앨리웨이 앨리웨이(Alleyway)는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광교아이파크 안의 상가입니다. 앨리웨이 메인광장에서 마슬마켓으로 가기 위해 골목을 거쳐야 하는데요,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는 골목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위로 치솟은 건물, 비슷해 보이는 아파트와 복도, 거대한 상점 그리고 자동차가 즐비한 비슷비슷한 거리와 건물에서 무언가를 보고 즐기고 경험할 선택권은 우리에게 거의 없다. 하지만 골목은 다르다. 두어 걸음만 걸어도 바뀌는 풍경과 그에 따른 체험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개만 들면 보이는 하늘과 푸른 나무, 오가는 사람들과 가까이 마주하고 스쳐 지나가는 경험은 여느 쇼핑몰에서는 해소할 수 없는 '열린 공간'과 그에 대한 선택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부동산 개발업체 네오밸류는 주민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