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M갤러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트로폴리탄·휘트니미술관이 작품 소장한 한국사진가 이정진 " 이 사진 만져봐도 될까요?" 한없이 촉각을 자극시키는 작품이 있다. 그녀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휘트니미술관,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 호주 국립미술관 등 세계 유수 미술관과 국내 주요 미술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한국 사진가 이정진의 작품이 바로 그것이다. 이정진은 2010~2011년 프랑스 사진가 프레드릭 브레너가 기획한 《This Place(디스 플레이스)》 프로젝트에 유일한 아시아 작가로 토마스 스트루트, 스테판 쇼어, 요셉 쿠델카, 제프 월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 12명과 함께 참여하며 국제 사진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지에 붓으로 직접 감광 유제를 바르고 그 위에 인화하는 아날로그 프린트 수작업을 30년간 해 온 이정진의 사진은 한지 표면에 흑백 입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