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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Art & Life/뉴스 한토막

셀프리지가 매장에서 NFT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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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ridges Vasarely exhibition. Photos by Jason Alden

 

 

아직 NFT의 정점은 아니지만, 셀프리지가 디지털 아트워크를 매장에서 팔기 시작했다.

이번 주 셀프리지는 프랑스 패션하우스 파코라반과 함께 콜라보를 진행한 옵아트 거장 빅터 바사렐리(Victor Varsarely) 전시의 일환으로 NFT를 판매하는 첫번째 리테일러가 되었다. 유니버스라는 타이틀로 메타버스로 들어가는 거대한 출입구로서 셀프리지를 묘사한 쇼는 1800개의 NFT를 2000파운드에서 10만 파운드로 판매할 예정이다.

 

 

Okta, 1973. All images by Victor Vasarely; Photos: Fabrice Lepeltier; © Fondation Vasarely

 

 

NFT 에는 빅터 바사렐리의 아트워크와 파코라반의 언웨어러블 컬렉션 12벌이 있다. 고객들은 1월 28일부터 런던 옥스포드 스트리트 매장의 코너 샵 섹션에서 은행카드를 사용하여 다른 상품과 같은 방법으로 NFT를 소유할 수 있다. 유니버스는옵아트 운동의 조상으로 회고되며 데이빗 보위의 백드랍으로 사용되었던 바사렐리의 레어 웍스를 회고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55점의 그의 작품 중 37점은 런던에 기반을 둔 플랫폼 섭스탠스에서 제작한 특별 의뢰 NFT 시리즈와 함께 구매 가능하다.

 

 

(좌) Gordes Bleu n° IIIV, 1970-2009  (중) Alom, 1976  (우) Zèbres, 1940-76

 

 

 

 

 

바사렐리의 옵티컬 일루션은 옥스포드 스트리트 매장 전체에 전시되어 있다. 매장 전면의 24개 창은 그의 디자인으로 장식되어 있고, 내부에서 섭스탠스는 관객들이 아티스트의 보정된 패턴 및 최면 진동과 같은 상호작용할 수 있는 4차원의 바사렐리의 조사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환경도 구축하였다. 이 가상공간은 또한 3D 가상 세계 플랫폼 디센트랄랜드Decentraland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속가능하다.

 

 



셀프리지가 미래를 보는 것과 같이, 우리는 계속해서 과거에서 영감을 찾는다 . 빅터 바사렐리와 파코라반의 경우와 같이 우리는 미래에 대해 50년 이상 탐구해야 할 제안을 갖고 있다. 파코 라반의 뚜렷한 정체성과 함께 그들의 비전을 사용하여 감정, 연결과 경험에 대한 접근성 경험에 대한 연결을 갖고 바사렐리의 아트를 셀프리지와 같은 공적인 공간에 갖고 온 아이디어가 좋다. “ 고 셀프리지 MD 총괄 세바스티앙 마네(ebastian Manes)가 말했다. 

 

 

 

유니버스는 또한 파코라반의 2022SS 출시를 기념한다. 이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쥴리앙 Julien Dossena는 바살렐리의 패턴을 프린트, 자카드, 세퀸 패브릭에 차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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