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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Art & Life/뉴스 한토막

상하이에서 열린 발렌시아가 꾸띄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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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만에 돌아와 화제를 모았던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꾸뛰르 컬렉션이 중국 상하이에 상륙했다. 보다 먼저 상하이에 닿았던 프라다 쇼에 이은 하이 브랜드의 두 번째 중국행이다. 거대한 원형 쉐입이 인상적인 상하이 오일 탱크 아트 센터(TANK Shanghai)를 장소로 설정한 발렌시아가는 꾸뛰르 살롱, 전시실, 대강당, 연회실 등으로 구성을 이뤄 쇼를 전개했다. 앞서 한차례 공개된 바 있는 뎀나의 첫 번째 꾸뛰르 컬렉션으로 채워진 이곳에는 시야를 가린 마네킹의 19개의 룩이 메인으로 구성됐고 그중 딱 한 점이 이번 행사를 위해 제작된 익스클루시브 피스로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고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꾸뛰르 살롱에는 맞춤형 드레싱 스위트 11가지 룩이 세팅되어 특별한 장을 마련하기도. 오직 프레스만을 위한 이벤트에서 나아가 5일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공간이 오픈 돼 많은 이들의 발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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