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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PANTONE)이 2022 올해의 컬러 ‘베리 페리(Very Peri)’를 발표했다. 팬톤 역사상 처음으로 새로운 컬러를 창조해 선보인 ‘베리 페리’는 바이올렛 레드를 언더톤으로 지닌 페리윙크 블루. 불변을 상징하는 블루와 에너지, 흥분을 의미하는 레드를 혼합한 색으로, 팬톤은 새로운 관점을 지향하며 개인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이끌어주는 컬러라 설명했다. 아울러 ‘베리 페리’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과 변화를 반영하고 있으며, 우리 앞에 놓인 광범위한 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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