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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김환기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제작한 'KCC 김환기체'가 무료로 배포됐다. 해당 폰트는 환기미술관이 소장한 김환기의 일기, 편지 등의 자필을 바탕으로, 작가의 서정적이고 조형적인 정신을 담아낸 OFL(Open Font License) 글씨체이다.
특유의 글줄을 빠져나오는 독특한 리듬감을 최대한 반영하되 디지털 폰트의 활용성을 고려하여 일부 조정됐다. 해당 폰트는 별도의 저작권 정보 표기 없이 그대로 판매하지 않는 한,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KCC김환기체로 써 내려간 김환기의 에세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자. 서체는 이곳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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