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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Art & Life/뉴스 한토막

프리츠한센의 첫 번째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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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한센(FRITZ HANSEN)이 서울 중심부 가회동에 첫 번째 프리츠한센 스테이를 오픈했다. 이곳은 19세기 말 유행한 전통적인 한옥 스타일로, 가회동의 전경과 곳곳에 자리한 산맥을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2016년 이후부터 프리츠한센의 쇼룸이 되어 특별히 엄선된 클래식한 덴마크 디자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새롭게 재단장한 호텔은 여유롭고 느린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은은한 향 그리고 음악을 통해 덴마크 브랜드인 프리츠한센의 휘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내부 공간은 한국 아티스트 이희준의 작품들과 더불어 폴 케홀름의 아이코닉 PK 시리즈를 비롯한 프리츠한센의 제품들로 꾸며졌다. 곳곳에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클래식 제품들을 볼 수 있으며, 호텔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맞춰 펜던트 조명이 공간을 은은하게 밝혀주는 모습. 한옥 호텔 안 덴마크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츠 한센의 숙박 기간은 12월 21일까지이나 아쉽게도 현재 모든 예약은 마감되었다. 추후 싱잉볼 명상, 이케바나 화병 제작, 전통 한국 포장 클래스 등 다양한 일대일 클래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소식을 주목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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