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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Art & Life/뉴스 한토막

나는 집에서도 타이어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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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가져온 언택트 서비스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기업 생존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제 언택트는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입니다. 

지난 번엔 바이레도의 언택트 시향 행사를 공유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전혀 다른 업종의 사례입니다. 이와 같이 전혀 다른 업종의 언택트 사례를 살펴 보니, 비대면으로 고객과의 직접 접촉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하기에 전 보다 더욱 섬세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객과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른 아침, 1t 밴 한 대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밴에서 내린 타이어 전문기사는 뒷문을 열고 납작한 리프트를 꺼내 차량 밑으로 슬그머니 밀어 넣습니다. 리프트를 작동해 차량을 번쩍 들어 올리더니 능숙한 손놀림으로 타이어를 갈아 낍니다. 타이어 교체에 걸린 시간은 40분 남짓. 작업을 마친 기사는 차주에게 ‘작업 종료’ 메시지를 보낸 뒤 현장을 떠납니다.

 

중앙시사매거진 제공

 

중앙시사매거진 제공

 

최근 넥센타이어가 선보인 비대면 타이어 방문 교체 서비스로, 업계 최초 언택트 타이어 교체 서비스입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전문기사가 방문해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데,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어 굳이 자동차 열쇠를 건넬 필요가 없습니다. 비대면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현재는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이 서비스는 바쁜 직장인과 ‘차알못’ 운전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키 맡기지 않아도 '비대면' 으로 타이어 교체 (2020.6.29. 중앙시사매거진)

 

 

※참고자료

 

바이레도 언택트 시향 행사/ BYREDO Untact Marketing

코로나는 '앞으로 이렇게 변할 것이다'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을 10여년 앞당기고 있다고 합니다. 언택트가 일상이 되고 있는 이 때,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매장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 향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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