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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직접 가 보니

컬러가 오브제를 만났을 때, 윤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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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WHEN COLOR MEETS OBJECT> 에서는 다소 차갑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아크릴 소재에 노을과 물의 패턴을 담은 디자이너 윤소현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산업 소재로 익숙한 아크릴이 일상의 감성적 오브제로 변화된 모습은 전시장을 찾은 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며, 준비된 팔레트로 직접 색을 조합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연남동에 위치한 데스커 디자인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윤소현 작가

아크릴이 지닌 고유의 물성인 투명성과 투과성을 탐구하며, 일상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가구와 오브제로 전하는 윤소현은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 SVA(School of Visual Arts)와 터키 이스탄불의 ITU(Istanbul Technical University)에서 그래픽과 산업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에서 디자이너이자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욕의 1stdibs 갤러리, 독일 Stilwerk 가구 백화점 등 다수의 유명 갤러리 및 디자인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WHEN COLOR MEETS OBJECT> 전시 전경
<WHEN COLOR MEETS OBJECT> 전시 전경

 

 


 

전시안내

전  시  명 WHEN COLOR MEETS OBJECT

전시장소 데스커 디자인 스토어 

운영시간 10:30am ~ 8pm (일, 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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