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직접 가 보니

카페 누누(feat. nounou)

728x90

누누(nounou)는 2006년 아트스쿨을 다니며 만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좋은 친구이자 협업자로 함께 해 온 장 쥴리앙(Jean Jullien)과 허재영(Jae Huh)의 브랜드이다. 2016년 10월, 두사람은 한국의 탈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얼굴이 그려진 '입을 수 있는 탈'을 주제로 첫 컬렉션을 서울의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선보였다. 얼굴이 아닌 곳에 자리한 또 다른 얼굴이 특유의 무심함으로 건네는 누누만의 위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020년 10월, 장 쥴리앙과 허재영은 4년 전 누누가 탄생한 스튜디오 콘크리트로 돌아와 새로운 시작을 선언한다. 의류 뿐 아니라 가구 및 소품까지 확장된 얼굴.그 속에서 사람들에게 더 다정히 다가가려는 그간의 그들의 섬세한 고민이 엿보인다. 

 

 

 

 

 

 

스튜디오 콘크리트 외관에서도 만날 수 있는 누누의 얼굴들은 카페 2층에 올라서자 마자 더욱 귀여운 모습으로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포스터로 판매되진 않아 아쉬움이 가득했던 전시장. 

 

ⓒ Esther Lee

 

 

옷이나 모자로만 만날 수 있었던 누누는 이번 시즌부터 의자, 테이블, 유리잔 등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카페 누누는 현재는 종료되었으나, 온라인을 통해 각종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 Esther Lee

 

ⓒ Esther Lee

 

ⓒ Esther Lee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 Café NouNou @nounou_official pop-up 2020. 10. 10 (sat) - 11. 01 (sun) coming to studio concrete 세계적인 아티스트 장 줄리앙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이 전개하는 브랜드 NouNou가 2년의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옵니다. Café NouNou라는 컨셉으로 꾸며질 이번 팝업스토어는 10월 10일(토)부터 11월 1일(일)까지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진행되며, 장 줄리앙의 위트있는 일러스트가 담긴 의류, 가구, 반지, 소품 그리고 누누 쿠키까지 다양한 굿즈와 함께 누누의 인스톨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개최되는 Café NouNou 팝업 기간 중 매주 토요일 NouNou의 새로운 제품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NouNou, a brand found by artist Jean Jullien and creative director Jae Huh, returns after a two-year break. The Café NouNou pop-up store will be held in Studio Concrete from October 10 (Sat) to November 1 (Sun). You can enjoy NouNou's installation with a variety of goods including and clothing, furniture, rings, accessories and face cookies with witty illustrations by Jean Jullien. Every Saturday during the Café NouNou pop-up at Studio Concrete, you'll be the first to see NouNou's new products in the world. #Studioconcrete #CafeNouNou #PopUp #JeanJullien #JaeHuh #스튜디오콘크리트 #카페누누팝업 #장줄리앙 #허재영

Studio Concrete(@studioconcrete)님의 공유 게시물님,

 

 

 

 

 

ⓒ Esther Le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