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양미술사 25. 여성주의 미술 등 (현대) 페미니즘 미술 Feminism Art 페미니즘(Feminism) 미술은 성차별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 때문에 여성이 억압받는 현실에 저항하는 여성 해방 이데올로기에서부터 출발한 여성 미술이다. 1960~70년대 1세대 페미니즘과 1980~90년대 2세대 페미니즘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1세대 페미니즘 1960~70년대 여권 신장 운동과 미국인들의 베트남 반전운동, 민권운동, 소수민족 운동등 현실 비판적 사회 분위기 속에서 탄생되었다. 사회주의적 입장에서 출발한 본질주의와 분리주의를 이념으로 삼고 있다. 주요 작가 ① 루이스 부르주아 (louise-bourgeois, 1911~2010) 파리에서 태어나 뉴욕에 정착하였다. 불행한 유년기로 부모의 이혼과 엄마의 사망으로 트라우마가 있어, 그녀의 작.. 서양미술사 24. 누보레알리즘, 극사실주의 등 (현대) 누보레알리즘 Nouveau Realism 1960년대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하여 등장한 새로운 경향의 유럽의 전위 미술운동으로 당시 유럽과 미 국의 지배적인 회화 조류이던 일련의 추상 미술에 대응해서 일어난 운동이다. 1960년을 전후한 과도기 속에서 모든 가치의 전복을 시도함과 동시에 산업적이고 도시적인 현대적 자연에 대한 각성을 유발하였다. 공업제품의 단편이나 일상적인 오브제를 거의 그대로 전시함으로서, "현실의 직접적인 제시"라 는 새롭고 적극적인 방법을 추구했던 예술이라는 점에 특색이 있다. 이는 이브 클랭의 비물질화 사상에서 발전한 것으로 누보 레알리즘의 가장 중요한 이념이다. 즉, 공업화된 사회를 현대의 자연으로 보아, 그 속에서 생산되는 물체를 무매개적으로 제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누보 레.. 서양미술사 23. 키네틱, 옵, 팝아트, 플럭서스 등 (현대) 키네틱 아트 kinetic art 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작품 속에 동세(動勢)를 표현하거나 옵 아트와 같이 시각적 변화를 나타는 것과는 달리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포함하는 예술작품을 뜻한다. 따라서 작품은 대개 조각의 형태를 띤다. 이러한 경향은 미래파나 다다의 예술운동에서 파생된 것이며, 최초의 작품은 마르셀 뒤샹이 1913년 자전거 바퀴를 사용해 만든 '모빌'이다. 키네틱 아트에서는 관중이 작품에 참가하여 자유롭게 이것을 움직일 수 있는 것과(아감의 가변회화 등) 동력을 사용하여 작품 자체를 움직이는 것(장 팅켈리의 기계와 셰페르의 사이버네틱 조각 등)의 두 종류로 대별된다. 1961년 암스테르담과 스톡홀름에서 키네틱 아트 총합 전시회가 개최된 이후 각광을 받게 되었.. 서양미술사 22. 미니멀, 개념미술, 대지미술(현대) 미니멀리즘 . Minimalism 제2차세계대전을 전후하여 시각 예술 분야에서 출현하여 음악, 건축, 패션, 철학 등 여러 영역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어에서 '최소한도의, 최소의, 극미의'라는 뜻의 '미니멀(minimal)'과 '주의'라는 뜻의 '이즘(ism)'을 결합한 미니멀리즘이라는 용어는 1960년대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미니멀리즘은 기본적으로 예술적인 기교나 각색을 최소화하고 사물의 근본 즉 본질만을 표현했을 때, 현실과 작품과의 괴리가 최소화되어 진정한 리얼리티가 달성된다는 믿음에 근거하고 있다. 회화와 조각 등 시각 예술 분야에서는 대상의 본질만을 남기고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는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그 결과 최소한의 색상을 사용해 기하학적인 뼈대만을 표현하는 단순한.. 서양미술사 21. 네오 다다(현대) 1957년 무렵부터 미국 회화에 나타났던 새로운 경향. 공식적인 용어로서 사용된 것은 1958년 1월 지에 익명으로 게재된 평론에서 존스(Jasper Johns), 캐프로(Allan Kaprow), 라우센버그(Robert Rauschenberg), 톰블리(Cy Twombly) 등의 작품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예가 처음이다. 그 후 네오다다는 캐프로와 톰블리의 작품보다는 존스와 라우센버그의 작품과 주로 연결지어져 왔다. 에서 다다라는 이름을 연관시킨 것은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일어난 다다 운동의 두 가지 측면 때문이다. 첫째는 과녁과 숫자와 지도가 캔버스 화면 전체를 덮는 존스의 회화에 내포되어 있는 다다와 같은 역설과 애매모호함 때문이다. 둘째는 라우센버그가 폐품과 발견된 오브제를 사용하여 회화와 ..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에이스트릭트(a'strict)의 미디어 아트 디스트릭트(d'strict)의 미디어 아티스트 유닛인 에이스트릭트(a'strict)의 첫 개인전이 국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에이스트릭트(a'strict)의 결성을 알리는 이번 전시에서 에이스트릭트(a'strict)는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초현실적 풍경과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의 현 상태를 총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화두로 대두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대한 유의미한 단서와 미디어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번에 에이스트릭트(a'strict)가 선보이는 작품은 대형 멀티미디어 인스톨레이션 작업으로 완성된 (2020)입니다. 블랙박스로 변신한 국제갤러리 K3 공간에 들어서서 어둠에 적응하며 나아가다 보면 밤 하늘의 별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파도로 둘러싸인 초현실.. 서양미술사 20. 추상표현주의(현대) 추상표현주의 . Abstract Expressionism 1940~50년대 일반적으로 제2차세계대전 후, 1950년대 미국추상회화를 가리킴 '자아와 개인적인 고뇌(슈메르츠 Schmerz)를 연상시킨다.' 로부터 로젠버그는 '액션 페인팅'이라고 하는 개념을 도입하였고, 막연히 뉴욕파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액션 페인팅'이라는 말은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추상표현주의' 라는 말은 ‘자기표현과는 무관함’, ‘비개인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미국 회화에 있어서 엄밀하게는 모순된 명칭이라 하나 가장 빈번히 사용된다. 추상표현주의는 서구 근대 미술의 복합적인 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야수주의, 표현주의, 다다, 미래주의, 초현실주의로 이어지는 한 계보와 인상주의, 입체주의, 기하학.. 디자이너 우영미의 끝 없는 도전 코로나로 인하여 전 세계 패션위크가 디지털로 변경되거나 피지컬과 병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패션쇼에 익숙해 있던 디자이너, 미디어, 바이어 그리고 주최자에게 디지털패션위크는 너무나 낯설었습니다. 지난 상반기에 치뤄졌던 20FW 패션위크에 대해서는 찬사보다는 비난과 부족함의 목소리가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패션위크가 시작된 이래 50여년만에 일어난 일이었으니까요. 모두에게 낯설 수 밖에 없으니, 그러니, 말들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로 진행되니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컬렉션을 볼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생각과 달리, 쇼 하나를 진득하니 보기가 쉽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예요. 그런데, 우영미는 달랐습니다. 지난 7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21SS 파리패션위크에서 우영미는 15분이란..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