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 아래 선보이는 전시 무신사(MUSINSA)만의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 성수에서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 친환경 메시지를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풍부한 영감을 제공하는 ESG 라운지를 선보이는 것.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 아래 김하늘, 박민정, 시비시비 스튜디오 등 3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특유의 감각을 살린 체험형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무신사 스튜디오 ESG 라운지는 업사이클링, 바이오머티리얼 소재 등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사용해 완성한 아티스트 작품으로 가득하다. 금속 작업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시비시비 스튜디오는 사용자마다 쓰임이 다른 사물의 폐기 방식을 고민하며 PLA와 금속을 결합한 플랫 시리즈를 선보인다. ESG 라운지는 홍대점에 이어 새롭게 오픈한 무신사 스튜디오 성수 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6.. 자크뮈스와 만나다. 나이키(Nike)가 자크뮈스(Jacquemus)와의 협업을 예고했다. 나이키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우한 이들은 빈티지 나이키 ACG와 90년대 나이키 캠페인에 영감 얻어 컬렉션을 꾸렸다. 가장 큰 특징은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자크뮈스 특유의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는 것. 소식을 전한 시몽 포르테(Simon Porte)는 자신이 애정 하는 ‘에어 휴마라’를 재해석함은 물론 감각적인 디테일과 뉴트럴 컬러를 활용해 여성들을 위한 운동복을 전개했다고 전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의류와 스니커,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이번 협업 컬렉션의 발매일은 오는 6월 28일이며, 오직 자크뮈스 공식 웹사이트(jacquemus.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JACQUEMUS(@j..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몰입형 전시 프로젝트 몰입형 전시 '빛의 시어터'가 오는 27일 개관을 앞두고, 첫 전시로 을 개최한다. 빛의 시어터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의 몰입형 전시 프로젝트 '빛의 시리즈' 두 번째 공간. 은 20세기 황금빛 색채의 화가로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전시로, 그의 명작을 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벽, 기둥, 바닥까지 투사한다. 대표작 와 를 비롯해 그의 전 생애에 걸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역동적인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작품 본연의 황금빛 장관을 극대화했다. 한편 '빛의 시어터'는 1963년 개관 이후 50여 년간 공연 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으로 재탄생시켰다. 조명과 무대장치 등 공연장.. 르 코르뷔지에의 주거 건축물에서 개최되는 70주년 전시 갤러리 필리아(Galerie Philia)가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가 설계한 프랑스 마르세유 주거 건축물 유니테 다비타시옹(Unité d'Habitation)에서 디자인 전시회 를 개최한다. 예술 잡지 이클립스(Eclipse)와 공동으로 기획한 본 전시는 해당 건축물의 70주년을 기념해,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적, 회화적 모더니즘에 기반하여 유명 디자이너 및 시각 예술가의 현대 작품을 한 데 모았다. 건물 내 첫 번째 공간은 '공명'을 주제로, 릭 오웬스(Rick Owens)의 청동 촛대, 피에트로 프란체스키니(Pietro Franceschini)의 모헤어 암체어, 아르노 데클레르크(Arno Declerq)의 데이베드까지 르 코르뷔지에의 유산과 그의 미학을 반영해 꾸려졌다. 더불어 에드가 .. 다시 한번 분더샵과 만난 플랜트 소사이어티 분더샵(BOONTHESHOP)이 식물을 모티브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는 플랜트소사이어티1(Plant Society 1)과 다시 한번 만나 팝업 스토어를 연다. 지난해 ‘베란다 가드너’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에서 식물을 가꾼다는 의미를 재조명했다면, 이번 팝업 ‘WE PLAY!’에서는 식물을 가꾸는 의미를 넘어 함께 어우러져 즐겁게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과 경험들을 제안한다. 플랜트소사이어티1의 감각적인 시각으로 선정한 실내에서 기르기 좋은 관엽과 행잉 식물을 비롯해 식물에서 영감 얻은 플레잉 카드, 스케이트보드를 활용한 화분 걸이 등 독특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판매할 예정. 또한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 다채로운 조합을 시도하는 서정화 작가의 벤치와 스툴 작품을 활용한 인스톨레이션도 주목할 만하다. 서.. 고흐의 도시 '아를'에 개관한 이우환 미술관 한국의 대표 미술가 이우환 화백의 이름을 건 이우환미술관이 15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도시 아를(Arles)에 개관했다. 16~18세기 지어진 3층 건물의 베르농 호텔은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보수해 이 화백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아를은 반 고흐가 머물면서 ‘밤의 테라스’ 등 다양한 작품을 남긴 곳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이우환의 조각과 설치 작품 약 10점, 회화 약 30점이 공개됐다. 이 화백은 개관 당일 아를에서 진행한 외신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미술관을 전시를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나는 이곳을 삶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면서 “내 작업의 특징은 관점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만남을 제안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내 작품 앞에서 마음과 정신을 집중해 자.. 가상세계로 향하는 방법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기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차는 18일 자체 NFT 세계관인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Metamobility Universe)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를 공개했다.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2022 CES에서 공표한 '메타모빌리티' 컨셉이 구현된 세상이다. 메타모빌리티는 메타버스(Metaverse)와 모빌리티(Mobility)의 합성어로 모빌리티가 가상세계와 현실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된다. 자동차, UAM, 로보틱스가 가상과 현실을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자동차는 목적지에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동 수단에 불과하지만 메타모빌리티가 구현되.. 미래형 식품 시스템 엿보기 런던 건축 스튜디오 RCKa에 의해 설계된 지역 커뮤니티 키친 Nourish Hub가 푸드뱅크에 가장 많이 의존하는 지역인 웨스트 런던 해머스미스에 문을 열었다. Nourish Hub는 브랜드, 커뮤니티, 소비자가 하나가 되어 런던 내 지역 식량 빈곤에 대처하는 미래형 식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ourish Hub라 불리는 이 새로운 지역 커뮤니티 공간은 이전에 우체국으로 쓰였지만, 현재는 비어 있는 공간을 대체하여 건강한 식사와 식습관, 식생활을 체험하고 교육하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사회적 커뮤니티를 이루는 장소로써 다양한 문화를 연결하고 의미 있는 기술을 가르치고 지역 공동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 문화를 창조했다는 면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이 커뮤니.. 이전 1 ··· 4 5 6 7 8 9 10 ··· 44 다음